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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내게 해줄것은 없다
세상은 나에게 무언가 해줄 채무가 없다
내가 세상에게 채무를 부여한 적도 없다.
세상은 그저 있는 그대로 있으면 된다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은 채무관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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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지 않는다
세상이 나에게 맞춰주기를 말이다.
왜냐면 세상과 나는 의무를
체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상이 나를 위해 무언가 해줄 의무가 없다
나도 자유고 세상 또한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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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의 차례다
내가 세상에 도움을 줄 차례다
난 변화를 만드는 예술가다
난 세상에 작품을 빚졌다
난 작품을 만들고 보여줘야 한다
이제 나의 차례다
이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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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나에게 무언가 해주길
기대하지 않는다.
유튜브를 보며,
왜 저기 있는것들이 내것이 아닌지
에 대해 분노하길 멈추겠다.
왜냐하면 세상이 나에게 그것들을
주어야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세상은 나에게 여러가지 자극을
보여준것 뿐이다.
세상은 세상의 자유를 행한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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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차례다
내 자유를 이행할 차례다.
작품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좋은 의도를 전파할 차례다
세상에 새로운 표준을 만들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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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기획할 차례다.
전구를 만들어
밤에도 생산적인 일이 가능하게 할 차례다.
슈퍼 옥수수를 만들어
식량문제를 혁명할 차례다.
반도체 공정을 혁신해 누구나 핸드폰을
더 저렴하게 쓰게할 차례다.
새로운 미학적 메세지를 담은
소설을 만들어 출판할 차례다.
희귀한 매력을 가진 일반인을
캐스팅해 멋진 배우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영감과 희망을 줄 차례다.
머리를 초록색으로 염색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 사람들에게
영감과 즐거움을 줄 차례다
누군가 나에게 일자리를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내가 메일을 먼저 보낼 차례다.
쿨한척 시크한척 하지않고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할 차례다.
미뤄왔던 기획을 실행할 차례다.
이제 당신의 차례다
당신이 기다려온 사람이
바로 당신이다
기대하지 말고
당신이 세상에 먼저 주어라
이제 당신이
움직일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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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할 두려움을 억제하지 말고
인정해라.
“ 아 나는 실패하는게 두렵다 “
이렇게 허심탄하게 외치면서도
발걸음을 옮기고 손과 입을
움직일수 있다.
Do it !!
세상과 당신 사이에는 어떠한 의무도 없다
그렇다면 왜 행동하는가 ?
설레기 때문이다
내가 해주고 싶기 때문이다
당신의 가슴 깊숙한 곳에 있는
고요하면서도 뜨겁고
무조건적인 사랑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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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가 ?
불안을 너무 확대해석 하진 말자.
특정한 상황에서만 불안이 당신을 찾아 오는것은 아니다
불안은 오히려 일상적인 것이다.
어느 대단한 안정감이 당신에게 선물같이 주어질 지언정
그 뒤에는 불안이 늘 따라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런 불안 때문에
당신의 직관에 귀기울이는 것을 멈추지 말라
당신이 가고 있는 길을, 당신이 갈길을 의심하지 말라
바다에는 늘 파도가 일렁인다
그러나 굽이치는 파도가
배가 출항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파도가 있기에 출항하는 배의 존재는 더욱 빛난다.
당연히 뒤따라오는 루틴처럼
불안을 여겨라.
오히려, 인생이란 아름다움에 매력적인 입체감을 부여하는 것이 불안 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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