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라. 제발 적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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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적어라, 제발

몇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너가 두려워 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적어라

두려움은 구체화 되지 않을수록 눈덩이 처럼 커지는 속성이 있다

그런데 너가 만약 두려움을 점점 구체적으로 적기 시작한다면

눈덩이가 그저 작은 알갱이들로 구성된 텅빈 덩어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오늘 적는다고 해서, 너의 두려움이 사라지지 않을거 같은가

현실이 바뀌지 않을거 같은가

그렇다면 내일 다시한번 적어라

 

두려움을 완벽히 통제할수는 없다

그러나 두려움이 날 통제하지 않게 할수 있고 

그렇게 해야한다

 

두려움이 날 통제할수 없을때까지 적어라

계속 적어라

너가 두려워 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적어라

적으라는 것은 직시하라는 것이다

 

지금 당신이 두려워 한다는것은 

지금 당신이 무언가 걱정하고 있다는 것은

당신이 무언가 피하고 싶다는 것이다

당신이 피하고 싶은 무언가

그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찾아내라

적으면서 점점 찾아내라

계속 적어라

 

정말 내가 이걸 두려워해야 하는 대상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태도로 일단 적어라

일단 적기를 시작해라 제발

 

적어라 제발, 일단 적어라

끊임없이 적어라

될때까지 적어라.

 

너가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지

너가 무엇을 회피하고 싶어하는지

정확히 알게될때

두려움,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Please write it down please

No matter how many times I emphasize it, it is not enough



Write down what you are afraid of

Fear has the property of snowballing as it does not materialize.

But if you start writing down your fears more and more specifically

You discover that the snowball is just an empty mass of tiny grains.



Just because you write today, your fear won't go away

I don't think reality will change

If so, write it again tomorrow.



You can't completely control your fear

But you can make fear not to control you

you should do that



Write it down until fear can't control me

keep writing

Write down what you are afraid of

To write is to see directly

 

what you are afraid of right now

What are you worried about right now?

that you want to avoid something

something you want to avoid

constantly find out what it is

Find out more and more

keep writing



Is this really something I should be afraid of?

Write it down in a questioning attitude

Please start writing right now



write it down please, write it down

write constantly

Write it down until



what are you afraid of

what you want to avoid

when you know for sure

Fear, it is no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