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층 자기 인식

'나' 라는 것은 과연 존재하는가 ? ep.1

 

" 나는 나의 꿈을 이루어 낼것이다 "

이 문장을 한번 쪼개어 보자. 이 문장은 몇가지 개념이 당연시 되어 받아들여진 결과이다.

 

첫번째, '나' 라는 것이 실제로 있다라는 개념

두번째, 꿈이라는 개념, 즉 욕망이라는 개념

세번째, 이 욕망이 '나의 것' 이라고 나와 나의 꿈을 동일시 하는 개념

 

당신은 살면서, 이 문장의 타당성을 의심해 본적이 있는가 ? 

타고난 성격에 따라 의심해 본적이 있을수도 있고, 의심해 본적이 있지만 그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을수 있고

또 이런 의심의 필요성을 아예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어쩌면 의심할 필요조차 없이 느껴지는 저러한 말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다.

어찌되엇든, '나',  '꿈',  '나의 꿈'

이러한 것들은 모두 개념 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또 '개념' 이란 무엇인가 ?

 

개념이라는 것은 인식되어 지는 모든것이다

시각, 청각, 촉각, 오감으로 느껴지는 모든것 ( 내가 지금 보있는 내 핸드폰 )

생각속에 펼쳐지는 상상들, 기억들 ( 내가 꿈을 이룬 상상, 내가 좋아하는 장소, 어린시절 기억 )

느끼고 있는 모든 감각, 감정들 ( 고통스럽다, 흥분된다, 행복하다 )

이 모든것들이 '인식' 되어지고 있다 

한번 보라.

내 앞에 있는 내 핸드폰 과 내가 느끼는 예를들면, 고통스럽다 라는 감정, 이 2가지는 모두 인식되어 지는 대상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대상이라면 그것은 개념 이다. 다른말로 관념 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는

 

내 핸드폰은 내가 아니라 사물이라고 여기고 (대상 으로),

고통스럽다 라는 감정이 비로소 나의 정신이라고 여긴다 (주체 로)

이 둘 사이의 어떠한 본질적인 차이점이 이러한 인식의 다름을 불러 올까 ?

내 핸드폰과 고통스럽다 라는 감정, 이 2가지 모두 개념 아니던가 ?

 

어쩌면 이 물음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 라는 것이 정말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

좀더 명확하게 알게 될 것이다.

 


카카오톡 채널 '공감과 영감' 추가하시면

편리하게 컨설팅 예약

그리고 여러 정보를 받아 보실수 있습니다 !

- 심층 자기인식

- 정체성 디자인

- 뇌-심리 컨설팅


대표 한거영

010-6207-5817

rawlycrude@gmail.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