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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및 뇌과학

생각을 있는 그대로 적어내기 (feat. 뇌 과학적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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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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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있는그대로 노트에 

적어내는 행위가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인간의 뇌 관점에서 조금더 자세히 설명하여 보겠습니다

 

인간의 뇌는 좌뇌와 우뇌가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동물의 뇌와 인간의 뇌가 다른 점 입니다

좌뇌는 받아들이는 정보를 규칙적인 틀에 맞게 구조화해내고, 이것이 

기준에 맞는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언어를 관장하고, 기분이 좋다 싫다의 감정적 판단까지 관장합니다

 

반면, 우뇌는 가공되지 않은 날것의 이미지, 영상, 소리, 느낌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예술가 유형의 사람들은 우뇌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발달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 생각과 감정을 글로 적어내고 표현해 낸다는 것은

현재 내 안에 있는 말로 형언할수 없는 느낌을 (우뇌)

내가 이해할수 있는 형태로 구체화 시키는 (좌뇌)

'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내는 것 '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재밌게도, 내가 나와 소통하는 행위 인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 누구에게도 받지 못했던 공감을

비로서 나 자신에게서 받을수 있게되고 

공감이 일어나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 공감에서 영감으로 )

뇌의 관점에서 보자면, 새롭게 생성된 신경 전달 회로가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자 여기서 그럼, 나라는 것은 하나가 아닌가요 ?

라는 질문이 생기게 되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맞습니다. 나라는 것은 하나로 통합할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수히 많은 '나' 들을 인정해주고 서로 연결시키는 

행위가 필요 하고, 이것의 한 형태가 예술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해서 심층적으로 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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