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뇌혁명 : 자신을 변화 시키려면 잠자는 우뇌를 깨워라 ep.1 (뇌 컨설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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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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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감과 공감 입니다^^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습니까 ?

이제 사색의 계절인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 또한 계절 처럼 변화하죠

한 계절을 보내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것처럼

인간 또한 변화의 시기를 잘 보낼수 있을까요 ?

 

 

 

최근의 뇌 컨설팅 사례를 한가지 소개할까 합니다

한 고객님께서 방문하셔 최근 심경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게 되었고

직장 사람들과 인간관계도 원만하고 하는 업무 또한 숙달되었으며

퇴근후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는 여유까지 생겼는데..

 

 

 

최근들어, 출근을 하면 가슴이 답답하며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들고

머리속이 꽉 막혀있어서, 업무 중간중간에 산책을 필히 해야 할정도로

생각과 감정이 꽉 막혀있는 기분이 지속된다고 하셨습니다.

왜 이런지 도무지 이유도 알수 없으며, 자책이나 우울, 불안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종종 든다고 하셨습니다.

 

 

 

거두절미 하고 본론부터 말하면,

변화해야 할 때가 왔는데, 자신이 생각하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 고객님은, 무직자에서 성공적으로 자신을 변화시켜 원하던 직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성공하는 순간, 성공했다는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게되고

이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하여, 업무, 인간관계, 자기관리 를 열심히하게 되죠

따라서 주위의 평가도 자연스레 좋아지게 되고, 성공적인 자신의 이미지는 점점 가중되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이미지라는 것은 말그대로 사진 같은 것입니다

고정되어 있는 것이며, 자연에서 흐르지 않는것은 곧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인간은 고유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고유의 생명력의 정의는

 

" 계속해서 변화한다 " 입니다.

 

인간은 자신을 고정된 이미지로 볼것이냐, 아니면 계속 변화하는 고유의 생명력으로 볼것이냐

매순간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깨어있지 못하면, 습관적으로 기존 이미지의 틀에 자신을 끼워 맞추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생명력이 옥죄어져 일상에서 숨이 막히는 답답함을 느끼게 되죠.

저번 글에서, 좌뇌와 우뇌의 기능이 구분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자신을 계속해서 기존의 이미지의 틀에 끼워 맞추려고는 습성은 우리의 좌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좌뇌는 틀에 맞게 구조화하는 뇌, 판단하는 뇌 입니다

좌뇌는 좋은것은 계속 붙잡아 두려고 하고, 싫은것은 계속해서 멀리하려 합니다

쉽게말해, 내가 A라는 방법으로, 성공했던 기억이 있다면 계속 A를 유지하려고 하며

내가 B라는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았다면 계속 B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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